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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을까?

스위스에서 지난 12월 말부터 코로나 19에 대한 화이자-바이온텍(Pfizer-BioNTech)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백신 접종 예약이 매진되었다는 뉴스를 접했다.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 백신을 맞을 생각은 없지만, 궁금증이 든다. 나는 곧 맞을 수 있을까? 가격은 무료인가?




연방보건청 코로나바이러스 사이트에 나온 코로나 백신 접종에 관한 사항들을 정리했다. (2021년 1월 4일 취리히 칸톤 최신 내용)


<나는 언제쯤 백신을 접종을 할 수 있나?>

백신의 접종 시기 및 관련 정책은 칸톤마다 다르며, 거주하는 칸톤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bag-coronavirus.ch/impfung/wann-kann-ich-impfen/

위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칸톤을 클릭해 들어가면 바로 해당 칸톤의 코로나 백신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취리히 칸톤의 코로나 백신 정책 및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제한된 백신 수량(16만 개)으로 인해 2021년 1월 4일부터 75세 이상 및 고위험군(나이에 상관없이 심각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속하는 사람이 백신 접종을 받는다. 접종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75세 이상 고령자 및 고위험군(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 만성신장질환, 고혈압, 당뇨, 비만증,면역체계가 약한 사람)

2. 65세-74세의 고령자

3. 65세 이하의 성인 만성질환자


. 보유된 백신에 대한 1월 접종 예약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더 많은 백신이 제공되는 즉시 고위험 환자에게 추가 공급된다.


. 백신 접종은 수개월에 걸쳐 지속될 것이며, 원하는 사람은 다 맞을 수 있을 것이다.


. 2021년 1월 18일부터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 등록이 다시 시작된다.


. 취리히 칸톤에서는 1월 11일부터 정해진 양로원 및 요양원에서 예방 접종이 실시되며, 1월 중순부터는 358개 양로원 및 요양원에서 점진적으로 예방접종이 실시 된다.


. 취리히 대학 병원(USZ)에서는 1월 5일부터 고위험 환자의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


. EBPI(Institut für Epidemiologie, Biostatistik und Prävention 전염병, 생물통계 및 예방 연구소) 및 취리히 대학 병원 외에도 취리히 칸톤 내에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은 확대된다. 취리히 칸톤의 40개 이상의 병원 및 그 외 사회 시설에서 준비가 진행 중이다.


. 모더나(Moderna) 백신의 승인 및 이용이 가능해지면 일반 진료소에서도 고위험 환자에게 예방 접종이 가능해지며,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4월에 여러 예방 접종 센터의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코로나 백신의 접종은 무료이며 자발적이다. 비용은 건강 보험에서 부담하며 일부는 연방 정부와 칸톤이 지불한다.



정부와 취리히 칸톤에서는 심각한 질병의 발생과 사망자를 줄이고 의료시설과 노인 시설의 역량 유지 및 인력 부족 방지를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받을수록 더 빨리 정상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까진 제한된 백신 수량 내에서 접종이 별 차질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예정된 4월에 일반인들에게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을 때, 완전히 자발적인 코로나 백신 접종이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bag-coronavirus.ch/impfung/wann-kann-ich-impfen/#contents1


https://www.zh.ch/de/gesundheit/coronavirus/coronavirus-impfu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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