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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교육 파노라마: 연구 개발

대학에서 직업 세계로

2015년 대학 졸업생 연구에 따르면 2014년에 대학을 졸업한 학생의 실업률은 4.1%였다. 이것은 스위스 전체 평균 4.5%보다 낮은 수치이다. 노동시장에 나온 시간이 길수록 대학졸업자의 실업률은 더 줄어든다. 예를 들어 2010년에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5년 뒤인 2015년에 다시 실업률을 조사해 보니 2.2%에 불과하였다.

성별 차이: 여성들이 따라 잡았다

최근 수십 년간의 교육 기회 확대로 가장 많은 덕을 본 것은 특히 여성이다. 성별에 따른 교육 차이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오늘날 의무교육이 끝난 뒤 이루어지는 중등교육과정 II를 살펴보면 여성과 남성의 비율이 같고 이수율도 같다. 그러나 여전히 남성이 교육을 받는 기간이 여성보다 길고, 고등 직업 교육의 입학률도 여성들보다 높다.

여전히 전공 선택에서는 성별 차이가 확실히 존재한다. 이것은 직업 교육에서 뿐만 아니라 대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좋은 교육 상황

최근 10년간 국민의 교육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2015년에 청소년들은 의무교육 후에도 6년이 넘는 시간을 다시 교육에 투자했는데 참고로 1980년에는 4년을 투자했었다. 이는 중등교육과정 II를 이수하지 않은 사람의 비율은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6년에는 25세에서 34세까지의 인구 중 8.6%만이 의무교육 외에 다른 교육은 받지 않았다. 

25세에서 34세 인구 중 고등교육을 이수한 사람의 비율은 2000년 11.8%에서 2016년 36.8%로 증가하였다. 이렇게 고등 교육 이수율이 증가한 이유는 1. 한 연령층(Altersjahregang)에서 대학 학위를 가진 사람이 증가했고 2. 중등교육과정 II가 끝나고 다시 고등교육과정인 대학과 고등 직업교육과정으로 진학하였고 3. 고학력 이민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연구하기 좋은 나라

연구 개발(F+E) 분야에 지출된 비용을 국민총생산량 비율로 보면 스위스는 2015년 3.4%로 이스라엘, 일본, 스웨덴 다음이며 OECD 국가들 중에서도 상위 그룹에 속한다. 스위스 총 연구 개발 지출은 2000년에 110억 프랑에서 2015년에는 220억 프랑으로 증가했다.


연구 개발 (F+E) 분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민간 경제

2015년에 민간 경제는 스위스의 총 연구 개발 비용(Finanzierung) 중  220억 프랑 (전체 중 63%에 해당)를 지원하였다. 실행비용(Durchführung)은 민간 경제가 160억 이상 (전체 중 71%에 해당)을 지원했으며 전체 연구 개발 부문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분야이다.

«제약», «기계», «연구 개발» 관련 기업은 산업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주요 업체로, 전체 민간 경제가 지원하는 연구 개발 비용 중에서 61%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대기업들이 여기에 속한다. 제일 많은 돈을 보조하는 곳은 제약업계로 55억 프랑을 지원했다. 이 금액은 2015년 스위스의 연구 개발을 위해 전체 민간 부문이 지원한 금액의 35%에 해당한다.

2015년 민간 부문에서 연구 개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은 50,825명이다. 이것은 고등교육 부문(29,717명)의 연구 개발 종사자 수의 2배에 해당한다.

연방정부 자체는 연구 개발 부문을 많이 두지 않지만, 재정적인 면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2015년에는 54억 프랑). 이 기금들은 대부분은 고등교육기관에 사용된다.


스위스 민간 기업 외국 지사의 연구 참여

2015년 스위스 기업들은 국내 시장(157억 프랑)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외국 지사의 연구 개발(153억 프랑)에 투자했다. (1992년에는 국내 시장에 71억 프랑을 외국 지사에는 64억 투자)  외국에 상주하는 스위스 다국적 기업의 연구 개발 부문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비용을 절감하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다수의 특허권

특허는 과학 기술 시스템을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특허 패밀리는 한 국가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허 신청 건수보다 더 중요하다. 특허 패밀리는 하나의 동일한 발명품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나라의 특허청에 특허 출원을 신청하여 특허권의 효력이 미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스위스 특허는 2015년 3개의 주요 특허 사무소인 유럽 특허청(EPA), 일본 특허청(JPO), 미국 특허청(USPTO)에 OECD 특허 패밀리 중 2.3%를 차지하는 특허를 등록하였다. 스위스는 인구 백만 명당 약 146개의 특허 패밀리가 세계 3대 특허청에 등록되어 있어 OECD 중에서 일본보다 특허가 활발한 국가이다. 연구와 혁신 부문의 투자가 스위스에 이러한 뛰어난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기술 수지

1985년에서 1999년 사이 스위스 기술 수지 변동은 있었지만, 항상 흑자를 기록했다. 스위스는 이 시점까지 기술 지식과 서비스 (특허, 라이센스 계약, 브랜드명, 노하우 및 기술 지원)를 수입하는 것보다 수출이 더 많았다. 그러나 2002년부터는 급격한 지출 즉 수입 증가로 인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윗글은 Bundesmat für Statistik의 허가 하에 번역한 것이며 원본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www.bfs.admin.ch/bfs/de/home/statistiken/bildung-wissenschaft.assetdetail.45222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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