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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연방정부 4월 16일 코로나 비상조치 단계적 완화 정책 발표

부활절 휴가 전 연방위원회는 4월 19일까지였던 록다운을 일주일 더 연장하며 대신 4월 27일부터는 단계적 완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었다. 부활절 휴가 동안 정부의 조치와 권고가 대체로 지켜지며 확진자 수 그래프가 안정적인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4월16일 오후 연방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3단계의 완화 정책을 발표했다.


4월 27일 첫 단계에서는 병원과 의원, 치과에서 모든 치료와 수술이 가능해지고, 미용실, 마사지 업소, 코스메틱 스튜디오, 건축 자재 시장, 정원용품 시장(Gartencenter)이 문을 연다. 또한 가까운 가족이 아니어도 장례식 참석이 허용된다.



5월 11일 번째 단계에서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의무 교육 과정의 학교, 모든 상점과 시장이 문을 연다.


6월 8일 세 번째 단계에서는 고등학교, 직업학교, 대학교 등 고등교육 과정의 학교와 박물관, 동물원, 도서관이 문을 연다. 이 날부터는 모일 수 있는 사람의 숫자도 늘릴 계획이다. 이때까지 5명 이상 모임 금지 조치는 계속된다.



식당, 바, 수영장 등 스포츠 시설, 극장 등은 계속 폐쇄될 예정이고, 대학 입학 인정 시험인 마투라 시험도 아직 계획되어 있지 않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없다.

스위스에서는 유럽 몇몇 국가에서 시행 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여전히 없고, 이런 연방위원회 입장에 대해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으면, 록다운을 푸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것이고, 그에 따른 경제 손실도 더 커질 것이다»고 스위스 국민당SVP 원내 대표 토마스 애쉬 Thomas Aesch는 말했다.

연방위원회 보건부 장관 알랭 베르세 Alain Berset물리 치료사나 헤어 디자이너처럼 사람을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업종에서는 실질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문을 열기 시작하는 분야별로 나름의 보호 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연방위원회는 5월 11일 휴교령 해제로 인한 사람들의 이동 증가를 고려해 대중교통 업계도 4월 29일까지는 보호 안을 마련하라고, 연방위원회는 교통부에 위임했다.


여전히 마스크와 보호 장비 구매가 늦어지고 있다며 팬데미에 대한 정부의 대비 부족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4월 말까지 중국으로부터 4억 개의 마스크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간호인 직업 협회 회장 이본 리비 Yvonne Ribi 는 외래 병동이나 양로원, 요양원 등에서 마스크의 공급이 부족해 어떤 곳에서는 하루 종일 같은 마스크를 쓰도록 하고 있다며 «이제 병원에서 모든 진료와 수술이 다시 허용되면 수요는 급증할 것»이므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는 연방위원회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먼저 간호인과 의료인을 보호할 마스크가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것이 그의 의견이다.

다음 기사 참조

https://www.tagesanzeiger.ch/wer-von-der-lockerung-profitiert-und-wer-nicht-853346464648

https://www.tagesanzeiger.ch/das-ist-der-exit-fahrplan-in-drei-schritten-594607517754

https://www.tagesanzeiger.ch/streit-um-maskenpflicht-wird-heftiger-268555180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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