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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중앙은행 마이너스 금리 유지

«우리는 마이너스 금리의 부담을 알고 있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커져가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현행의 통화정책을 고수한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금리를 건들지 않으면서 확장 통화정책을 계속 이어간다. 지난 12월 초 통화정책평가와 관련해서 스위스 중앙은행은 구체적으로 기준금리와 요구불 예금금리를 종전의 -0.7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그 밖에 스위스 중앙은행은 필요한 경우 외환 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마이너스 금리와 더불어 스위스 프랑에 대한 투자 매력을 떨어뜨리게 하는 것이고, 이로써 스위스 프랑의 가치 상승 압력을 줄이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스위스 중앙은행은 프랑의 가치가 여전히 높이 평가돼 있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9월의 통화정책평가에 비하여 무역가중환율은 사실상 변함이 없다고 보고했다.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조던 Jordan 의견을 내놓다


스위스 중앙은행 (SNB)은 «마이너스 금리의 부작용»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은행들의 관점에서 이 부작용은 비용에 관한 것이고, «우리는 이 부담을 잘 알고 있다»라고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토머스 조던 Thomas Jordan은 통화정책평가 시 인정했다.


«스위스 경제 전체를 위한 마이너스 금리의 이점은 그에 따른 비용보다도 명확히 크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은행 체계는 필요한 만큼 부담이 간다고 한다.


조던에 따르면 금리의 인상은 급격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고, «스위스 프랑의 투자 매력이 훨씬 높아져 스위스 프랑의 가치가 급격히 강세를 보이게 될 것임을 예상해야만 한다»고 한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금리를 제로(0%)로의 인상 시에 경제의 급격한 냉각, 마이너스 범위의 인플레이션, 실업자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낮은 금리에 대한 이유가 «일정 부분»만 완화 통화정책에 있다고 조던은 말한다. «하지만, 주요 이유는 꽤 오랫동안 저축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데, 투자는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이것은 인구변동과 적은 생산성 향상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저축은 늘어나는데 투자가 줄어들면 경제와 균형을 이루는 금리는 낮아진다»라고 조던은 설명하며, 또한 스위스는 지금 이러한 전개를 피할 수 없다고 말한다.


2020년 GDP 성장률: 1.5-2.0%


마이너스 금리 유지에 대한 결정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 몇 달 전에는 몇몇 경제학자들이 금리인하를 예상했던 반면에, 이번에는 사실상 모두가 금리인상을 예상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스위스 중앙은행은 증가하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종전의 마이너스 금리를 고수하고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스위스 중앙은행은 2015년1월15일 최저환율제 폐지와 함께 기준금리를 현재의 수준으로 낮췄다. 


이 점을 제외하고 스위스 중앙은행은 2020년 스위스의 경제가 활발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년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을 «1.5-2.0%»로 전망하고 있다고 처음 발표했다. 이것은 다른 전망가들과 일치한다. 저물어가는 2019년은 약간 더 낙관적이다 («0.5-1.0%» 대신 «약 1%»로 상향).


또한 통화 분석 전문가의 관점에서 볼 때, 세계 경제에 대한 위험성은 오히려 하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무역정책의 긴장상태와 취약산업이 전체 경제로 파급될 가능성은 계속해서 중요한 테마일 것이라고 한다.


스위스의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전망은 지난 9월 대비 아주 조금 낮아졌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2019-2021년 인플레이션 전망을 새로 수정했다: 2019년은 0.4%(구: 0.4%), 2020년은 0.1%(구: 0.2%), 2021년은 0.5%(구: 0.6%)로 전망하고 있다.


여느 때처럼 스위스 중앙은행은 주택담보 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불안정 상태가 지속될 것이며, 특히 부동산 수익 부문에서는 여전히 조정의 위험성이 있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주택담보 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발달을 관찰하고 있고, 경기대응 완충자본을 조정해야 하는지 규칙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타게스안차이거: 2019.12.12


윗글은 Tagesanzeiger의 허가 하에 번역한 것이며 원본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tagesanzeiger.ch/wirtschaft/konjunktur/snb-belaesst-leitzins-auf-rekordtief/story/2518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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