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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섭 감독의 신작 <안나 동무>

환하게 밝혀진 지구본을 들여다보고 있는 아이는 안나일 것이다. 스위스인과 한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소녀. 그 옆의 남자는 마법처럼 등장해 소녀를 안나 동무라 부르며 친구가 되겠지.



이것이 트레일러와 포스터와 시놉시스에서 유추해 볼 수 있는 영화 <안나 동무>의 내용이다.

스위스에서 나고 자란 한인 2세 영화 감독 신해섭씨의 취리히 예술 대학 (ZHdK) 졸업 작품 <안나 동무>가 졸업 작품 상영회 기간 중 상영된다.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자신의 강점으로 승화시켜 스위스에 없는 독특한 블랙 코메디 <요리>를 만들었던 신해섭 감독. 그의 신작 <안나 동무>는 세상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던져줄 지 기대된다.


트레일러

https://vimeo.com/338969887


<안나 동무>는 다른 작품들과 함께 묶여 약 한 시간에 걸쳐 브레이크 없이 상영된다. 그룹 작품 중에는 15세 미만 아이가 보기 부적절한 영화가 있다. 어린이와 함께 관람을 원하면 19일, 26일 상영시 극장 앞에서 기다렸다가 <안나 동무> 상영 직전 잠깐 문을 열어줬을 때 들어갈 수 있다.

상영 일시 -> 6월 19일, 6월 26일 오후 6시 – 7시

6월 20일, 6월 27일 오후 8시-9시


상영 장소 -> ZHdK Kino TONI (Pfingstweidstrasse 96, Zü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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