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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첼 알프스 암벽 식당, 다시 문을 연다

사진만 보면 누구나, 아 이 식당, 혹은 와 이 식당, 하며 탄성을 하게 만드는 암벽 식당 에쉐르 빌트키르흘리 산악 식당 Äscher-Wildkirchli Berggasthaus.


-©-Hinweis «appenzell.ch»


오랫동안 이곳 식당을 운영했던 크네히틀레 Knechtle부부가 해마다 많아지는 관광객을 어쩌지 못해 한창 성수기였던 지난 해 여름 계약을 해지해 각종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었다. 그리고 지난 12월 10일 아펜첼 주 정부는 기자회견을 열어 새롭게 선정된 임차회사 페퍼베레Pfefferbeere의 소유주 갈루스 크네히틀레Knechtle팀과 산악 식당 시설 보수 및 재오픈 계획을 발표했다. 식당 에쉐르를 운영하겠다며 도전장을 던진 16팀 중 선정된 갈루스 크네히틀레-이전 임차인과 성이 같지만 친척은 아니다.-는 8년전부터 아펜첼Appenzell 클랑스Clanx 야외 축제에서 선보이는 요리를 포함해, 다양한 요리 프로젝트를 하며 실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지역에 잘 알려진 사람이다. 회사가 칸톤 아르가우Aargau에 있지만 그 자신은 아펜첼 Appenzell 출신이어서 에쉐르가 아펜첼 사람의 손에 남게 되었다는 걸 강조하기도 했다.

아펜첼 봐서라우엔 Wasseruaden AI에 있는 암벽 식당 에쉐르는 2015년말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타이틀 사진으로 실려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유명세를 타게 됐다. 이 산악 식당 은 에벤알프 철도 Ebenalp-Bahn을 타고 올라가 잠시 걸으면 원시 은둔자의 동굴을 지나 도달할 수 있다. 지난 해 250 000명이 이 철도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식당은 물, 전기, 화장실등 불어나는 관광객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지 못했다. 이런 이유로 이전 임차인은 식당 영업을 중지하며 계약 해지를 하게 되었다. 식당의 소유주는 빌트키르흘리 재단Wildkirchli Stiftung이며 아펜첼 인너로덴 칸톤 정부 각료들이 재단의 회장직을 돌아가며 맡고 있다. 재단은 2019년 봄 새 임차인이 인수받기 전까지 건물의 개보수를 끝내겠다고 약속했다. 외관엔 변화가 없어 암벽 식당 에쉐르 체험은 계속될 것이라 전했다.


©-Hinweis «appenzell.ch»


https://www.restaurant-aesche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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