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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받을 수 있는 코로나 무료 검사

지난 월요일 직장 동료에게 인사차 안부를 물었는데, 오후에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Bellvue에 있는 약국에 간다고 했다. 본인은 직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코로나에 양성인 학생과 한 공간에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나이를 생각해서 스스로 검사를 받기로 결심하고 검사소를 알아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해 주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

2주 전만 해도 연방은 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 3월 15일부터는 모든 긴급 간이 검사(Schnelltest) 비용을 연방이 지불하겠다고 했다. 자가 테스트가 팬더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무증상인 사람의 경우 일주일에 한 번은 무료로 긴급 간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사람이 PCR 검사를 받기 원한다면 여전히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스위스는 처음에 약국과 같은 의료분야에 교육을 받은 전문가가 하는 긴급 간이 테스트(Schnelltest)만을 허용했다. 이 검사는 면봉을 코 안쪽으로 문질러 액체를 뭍인 후 검사 카세트에 넣으면 15분에서 30분 후 결과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연방 장관 베르셋은 3월 27일 스위스 국영 방송의 한 프로그램에서 4월 7일부터는 약국에 의료보험카드를 제시하면 한 달에 다섯 번 자가 진단용 키트(Selbsttest)를 무료로 받아서 본인이 직접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가 진단 테스트는 연방이 원래 계획한 것보다 일주일 앞서 실행되지만, 마스크 도입 때처럼 처음에는 이 테스트 물량이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가진 무증상 환자가 많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도 정기적으로 코로나 테스트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자가 진단 테스트에서 양성이 나왔을 경우 해당 관청에 알리고 자가 격리에 들어 가야 한다. 이 경우 정확한 결과를 위해 확인 PCR 검사를 약국이나, 코로나 테스트 센터, 주치의로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취리히에 있는 약국들은 지난 주부터 긴급 간이 테스트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곧 있을 부활절 연휴로 코로나 검사 문의는 더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취리히주에는 약 50개의 약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www.ihre-apotheke.ch/de/2126/Apothekenfinder-Corona-Schnelltest.htm)


기사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좀 더 상세히 읽을 수 있습니다.

https://www.tagesanzeiger.ch/was-sie-ueber-die-neue-teststrategie-wissen-muessen-868390041585

https://www.ihre-apotheke.ch/de/2126/Apothekenfinder-Corona-Schnelltes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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