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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투표시스템 보안 테스트

포스트의 전자 투표시스템 보안 테스트:

해커는 최대 5만 프랑의 상금을 받는다


Tages Anzeiger 2019년 2월 25일


2월 25일 월요일, 전자 투표 공개 테스트가 시작됐다. 25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이 논란 많은 시스템의 보안 문제를 점검한다.   





스위스는 20년 동안 전자 투표에 대해 논의해 왔다. 2020년에도 남아있을 포스트Post의 유일한 전자 투표 시스템이 2월 25일 월요일부터 시험대에 오른다. 약 2700명의 IT 보안 전문가들은 이 시스템의 보안 문제를 조사한다.


연방 의회 사무국과 포스트는 2월 25일 월요일 베른에서 포스트의 전자 투표 시스템에 대한 이른바 침입 테스트(Intrusionstest)의 시작을 알렸다. 전 세계에 광고했던 이 테스트에 등록한 해커와 전문가 중 스위스 출신은 4분의 1뿐이다. 13%는 프랑스, 약 7%가 미국 그리고 5%가 독일 출신이다. 


참가자들의 조사 결과가 확인되면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최대 5만프랑의 상금을 받는다. 총 상금액은 최대 15만 프랑이 예정되어 있다.


결정권은 주에


스위스에서 전자 투표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주이다. 스위스 연방의 투표를 전자 투표로 실시할 것인지를 주가 결정한다. 이미 2000년에 의회는 원칙적으로 스위스에서 전자 투표 준비를 시작할 것을 결의했다. 하지만 2004년에야 비로소 처음으로 전자 투표가 스위스 연방 투표에 투입됐다.


연방 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현재 10개 주에서 전자 투표를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 공급자는 포스트와 제네바 주이며, 제네바 주는 2020년 2월 말까지만 시스템을 공급한다. 제네바 시스템은 그 동안 베른, 루체른, 아르가우, 바트Waadt와 상 갈렌 주가 사용했는데, 상 갈렌주는 그 사이 포스트의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여러 주에서 테스트


포스트에 따르면 포스트 전자 투표 시스템은 2016년 부터 투르가우Thurgau, 노이엔부르크Neuenburg, 프라이부르크Freiburg 및 바젤 슈타트Basel-Stadt 주에서 11번의 선거와 투표에 별다른 문제없이 투입되었다.


앞으로 4주간 공개 테스트를 거칠 포스트의 이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시스템은 개별적이고 완전한 검증성을 갖춘 첫번째 시스템이다. 또한 유권자는 코드로, 선거 당국은 캘리그래피로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보안이다. 전자 투표 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이 전자 투표 시스템의 안전성은 현재 진행될 테스트를 통해서도 증명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이 테스트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그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포스트 시스템에 대한 허가는 어떤 주Kanton에서 이 시스템을 투입하겠다고 신청하면 연방 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전자 투표의 도입이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전자 투표의 선구자 중 하나인 제네바 주는 2020년 2월 말 자신의 시스템에 대한 운영을 중지한다. 유럽의 해커 연합 카오스 컴퓨터 클럽Chaos Computer Club의 해커가 투표 데이터 트래픽이 어떻게 가짜 서버로 우회해 들어갈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전자 투표를 반대하는 발의가 3월에 시작된다


한 초당적인 위원회의 견해에 따르면 국민이 전자 투표의 도입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고 한다. 1월 말 전자 투표 유예를 위한 국민 발의가 착수됐다. 전자 투표가 안전하지 않으며 민주주의를 위협한다는 것이 그 근거라고 한다. 의안 발의자가 원하는 것은 전자 투표가 우선 최소 5년 동안 금지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 국민 발의 위원회는 스위스 국민당SVP의 프란츠 그뤼터Franz Grüter가 앞장서고 있다. 월요일 그뤼터가 뉴스통신사 Keystone-SDA에 설명한 것처럼 발의를 국민투표로 상정하기 위해 필요한 서명을 3월 12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이미 5천 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각자 적어도 5명의 서명을 받아올 것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윗글은 Tagesanzeiger의 허가 하에 번역한 것이며 원본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tagesanzeiger.ch/schweiz/standard/evotingtest-der-post-hacker-winken-bis-zu-50-000-franken/story/22024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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