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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이들과 할 수 있는 활동: 명이나물 Knöpfli 만들기

Covid 19로 홈스쿨링과 홈오피스를 해야만 하는 시기에 온종일 집에 있어야 하는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는 일은 쉽지만은않다. 현재 산책과 같은 야외 활동은 2미터 거리 두기만 한다면 가능하다. 그래서 야외활동도 하면서 집에서 아이랑 할 수있는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에서는 귀하다는 명이 나물이 우리 집 근처 숲에 나기 때문에 봄이면 항상 명이 나물 Knöpfli를 만든다. 명이 나물은 산마늘이라고도 하며 한국에서는 주로 장아찌나 무침을 해 먹지만, Knöpfli 또는 Spätzli를 만들 때 같이 넣어도 좋은 재료이다. 여기 숲에서 찾을 수 있는 명이 나물은 무리 지어서 피고, 마늘 향이 나서 다른 잎과 충분히 구별할 수 있다.


많은 레시피가 있는데, 나의 경험상 제일 맛있는 레시피(4인분)는 다음과 같다.


채를 썬 양파와 베이컨을 프라이팬에 바싹 구운 후 Knöpfli와 섞어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조만간 연방 정부에서 외출 자제 명령이 떨어지기 전 한번 더 명이 나물을 따러 가야 할 것 같다. 너무 어려워 보여서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명이나물  페스토나 장아찌를 꼭 한번 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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