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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김나지움 졸업생의 졸업한 학교에 대한 평가

취리히 주에 속한 김나지움 졸업생들은 졸업 자신이 졸업한 김나지움에 대한 평가를 하는 기회가 있다고 한다. 타게스 안차이거는 2020년 8월 15일 지금까지 공개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졸업생들이 어떤 학교를 좋은 학교로 평가해 왔는지, 좋은 학교로 평가하는 기준에 변화나 트랜드가 있는지를 기사화 했다. 

오랫동안 좋은 학교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인격형성

졸업생들은 오랫동안 미래를 준비시키고 성숙한 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데에 중점을 둔 교육을 해 온 학교를 좋은 학교로 평가해 왔다고 한다. 대학에서의 전공이나 미래의 직업에 도움이 되는 전문지식 교육 등의 다른 기준과 비교할 때 인격형성 기준은 졸업생들이 현저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가 기준이었다고 한다. 이 기준으로 오래동안 좋은 학교로 평가되어온 김나지움은 미술 김나지움 리체오 아티스티코 취리히-엥에 김나지움Kunstgymi Liceo Artistico Enge과 퀴스나흐트 예술김나지움Kantonschule Küsnacht이었다. 2006년 최초의 조사에서는 여섯개 김나지움이 인격형성 기준에 상당히 미달한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매년 모든 김나지움에서 0.5점 이상 향상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새로운 트랜드

하지만 2018년 조사에서부터는 이전의 조사에 비해 전문성 교육이 졸업생의 만족도를 좌우하기 시작했다. 리체오 아티스티코 김나지움과 퀴스타흐트 김나지움은 이전의 평가에 비해 전문성 교육에서나 일반적인 만족도에서 훨씬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퀴스나흐트 김나지움 교장 크리스티안 그뤼터Christian Grütter 는 예술 김나지움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최근 의과대학과 같은 김나지움의 특성과 다른 대학에 지원하는 현상이 높아졌고 그러한 이유로 화학이나 생물 과목과 같은 전문성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졌을 있다고 진단했다. 전문성 교육에 대한 평가에서 눈에 띄는 또다른 결과는 대부분의 김나지움이 전문성 교육에 대한 졸업생의 평가에서는 제자리 걸음을 하거나 나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온 김나지움

졸업생들에 의한 이 평가는 학교들 사이에 점수차가 극소하고 랭킹이 극변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랭킹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만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5점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은 김나지움은 오버랜드Oberland, 운터랜드Unterland, 림맛탈Limmattal, 호에 프로메나데Hohe Promenade 등의 김나지움이다. 또한 최근 계속해서 최고점을 받은 프로이덴베르크 김나지움Kantonsschule Freudenberg의 경우 지속적으로 모든 기준에서 점수가 향상되는 경향을 보여 왔다. 

시빌 바야드 Sybille Bayard 취리히 주 교육청 교육계획부서장에 따르면 졸업생의 마투라 전공에 따라 평가 또한 상이하게 나온다고 한다. 경제-법 전공 김나지움 졸업생의 평가는 매우 비판적이어서 호팅엔Hottinten, 엥에Enge, 뷔엘레인Büelrain 같이 이 전공에 큰 중점을 두는 김나지움의 평가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졸업생에 의한 이러한 설문 조사 결과가 있긴 하지만 이 설문조사 결과가 학생들의 김나지움 학교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한다. 니클라우스 샷츠만Niklaus Schatzmann 김나지움 부서장은 올해 학교 등록 숫자에 특별히 선호도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모든 학교에 등록자 수가 많다고 한다. 학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은 여전히 거주지와 가까운 지, 교통편이 편리한 지, 자신이 전공하고자 하는 마투라가 제공되는 지 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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