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au 4

취리히 중앙역 공사

취리히 중앙역 홀에 세워진 기둥

중앙역 홀에 새로운 기둥들이 세워져 있다. 이유는?




과거엔 중앙역 홀에 설치한 일종의 컨테이너 구조물로 된 영화관에서 주간 영화 소식과 단편영화를 상영하기도 했다. 그 이후로 수많은 큰 구조물들이 중앙역의 반너 할레(Wanner-Halle)를 장식했다. 최근엔 크리스마스 마켓 오두막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UFO가 여기에 착륙했다. 어떤 어둡고 비밀스러운 세트가 중앙 에스컬레이터 바로 위에 서 있다. 일부 철도 승객들은 지난 며칠간 그게 무엇인지 궁금했을 수도 있다.


그 답은 이렇다. 기차역 약국(Bahnhofsapotheke)이 이사한다. 이제 약과 연고가 필요한 사람은 삼 년반 동안 구(舊) 중앙역 홀 중앙에 있는 임시 시설에서 살 수 있다. 2020년 3월 이 시설이 설치되면, 2020년 4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이곳에서 약국 업무를 본다.


중앙역 전체가 재개발된다


이유는 150년 만에 하는 중앙역 건물의 총점검 때문이다. 현재 약사들이 손님을 맞이하는 중앙역 건물의 남쪽 날개 부분(1871)이 2023년까지 정비되고 정리된다.


현재 보수 공사의 첫 단계가 진행 중이며 주로 지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두 번째 단계의 공사는 내년 봄에 시작된다. 이 공사에서는 남쪽 날개 부분이 완전히 폐쇄되기 때문에 매일 44만 명의 SBB 이용객들이 중앙역의 보수 공사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차 승객들은 원래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타게스안차이거 2019년 12월 5일

윗글은 Tagesanzeiger의 허가 하에 번역한 것이며 원본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tagesanzeiger.ch/zuerich/stadt/der-monolith-in-der-zuercher-hbhalle/story/21601537


조회 2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