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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련 코로나 보호안을 둘러싸고 우왕좌왕

5월 11일 휴교령이 끝나고 의무 교육 과정 학교(유치원, 초등학교, 일반 중학교)가 다시 문을 연다. 연방 보건부는 스위스 교육청장 회의단(EDK)과 함께 대면 수업이 가능할 수 있게 하는 보호안을 만들어 칸톤으로 보냈는데, 그 보호안이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방 보건부 BAG의 제안에 따르면, 10살까지의 저학년 학생 관련해서는, 어른은 항상 2m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교사와 학생 사이도 거리 두기가 지켜져야 하지만 아이들 사이에선 거리 두기가 지켜지지 않아도 된다. 어른은 아이들에게 바이러스를 감염시킬 수 있지만, 아이가 아이에게 옮기진 않는다는 것이 연방 보건부 위기 대책 위원장 다니엘 코흐 Daniel Kcoh가 내세운 근거다. 또한 교사는 교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칸톤의 교육 책임자에게 혼선을 주는 보호안 내용은 특히 10살 이상의 학생들에 관한 부분이다. 10살 이상의 학생은 거리 두기를 유지할 수도 있다.

칸톤이 알아서 결정하라는 것이다.



만약 칸톤이 학생들에게 2 m 거리를 유지해야한다고 결정한다면, 학급을 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게 될 수도 있다.


휴교령 해제를 앞두고 칸톤 별 분위기는 다르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적은 아펜첼 이너로덴 같은 곳에서는 연방 보건부 보호안을 받아들여 위생규칙을 준수하며 록다운 전처럼 일반적인 수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확진자 수가 확연히 많은 제네바를 포함한 서부 스위스 지역에서는 연방보건부의 보호안이 더 정확하고 분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바트란드 Waadtland교육청장은 학교 내의 위생 규칙도, 가령 손을 얼마나 자주, 어떻게, 어떤 재료로 씻어야 하는지, 고위험군 부모를 가진 아이와는 어떻게 주의해야 하는지, 그 외에 지켜져야 할 학교생활 규칙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칸톤의 상황과는 상관없이 많은 교육청에서 걱정하는 것은, 부모가 감염 위험이 두려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길 거부할 경우이다. 칸톤은 연방정부가 책임지고 통일 된 규칙을 제안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참조 기사

https://www.tagesanzeiger.ch/primarlehrer-muessen-distanz-halten-ihre-schueler-nicht-78888527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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