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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스위스 현황 업데이트

글 조윤희

그림 출처 연방정부 홈페이지 https://www.bag.admin.ch/bag/de/home/das-bag/aktuell/news/news-26-03-2020.html

숫자로 보는 현황 (2020년 4월 5일 8시 현재, 리히텐슈타인 통계 포함) : 확진자 수 21,100 사망자 수 559, 인구비례 신규 감염자 수는 100,000 명 당 246명으로 유럽 최고, 감염 테스트 수는 현재까지 약 158,000 명으로 이 중 15%의 감염자가 나타나고 있다.

연방정부의 "국가비상사태"체제는 잠정적으로 4월 19일까지 유효하다.

연방 보건부 장관 알랭 베르제 4월 3일 금요일 발표: 알랭 베르제는 "우리는 아직 최악의 상황에 이르지 않았" 으며 모든 수치가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따라서 날씨가 좋아져 야외로 나가고 싶겠지만 인내를 가지고 COVID-19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주말 인구이동 : 연방의 요구로 스위스콤Swisscom 에서 모빌러티 인사이트 플랫폼 Mobility Insights Plattform을 통해 관찰한 바에 의하면 4월 4/5일 주말 스위스 국민의 야외 이동이나 다수 그룹 모임등은 현저히 적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COVID-19 경제구제금융크레딧 약 400억 프랑 : 재정부 장관 우엘리 마우러는 4월 3일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경제구제금융크레딧을 400억프랑으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구제책 발표 이후 급증한 수요때문이라고 한다. 지난 며칠동안 은행을 통한 행정처리 간소화, 신속화 방안이 매우 좋은 반향을 얻고 있고, 현재 약 140억 프랑의 신용대출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는 각 기업이나 중소기업, 자영업자가 5년 안에 상환하면 된다.

경제인 협회 점진적 완화조치 요구 : 연방 보건부 장관은 4월 20일을 기해 현재의 비상사태를 완화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반면에 고용주 협회, 스위스맴Swissmem 인더스트리 협회, 노동조합 협회 등의 협회장들은 다각적이고 점진적 완화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특별기를 통해 지난 주 약 2100 명의 스위스인과 1600명 스위스 거주 외국인 귀국: 4월 3일까지 약 2100 명의 스위스 국적자와 1600 명의 스위스 거주 외국인이 특별기로 귀국했다. 이 외에도 약 800 명의 스위스 인이 자체 귀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그나찌오 카씨스 외무부 장관은 필요한 한 계속 특별기로 귀국조치를 할 것이며 귀국할 수 없는 상황의 자국인에 대해서는 현장 경제 지원과 같은 다른 방식의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중요 의료물자 공급 대책 : 연방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위해 중요 의료물자 공급에 대한 연방의 코디네이션 권한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연방정부는 호흡기, 테스트 기, 의료마스크, 방역복, 약품 등의 공급의 갑작스런 부족현상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각 칸톤의 현 의료물자 현황의 정확한 신고를 요청했다.

스위스 우체국 비상 대책 강구 : 스위스 우체국은 폭주하는 우편배달주문을 더이상 감당하기 어렵다고 발표하고 100여 개 대형통신판매사들에게 할당량을 배당할 것으로 발표했다. 또한 비식품류배달금지Non-Food-Sperren 를 하나의 해법으로 요구했다.

양로원 집단감염 : 양로원 집단 감염 사태가 늘고 있다. 제네바 주에는 54 양로원 시설 중 22개원에 감염자가 있고, 노이엔부르크에는 12개원, 프리부룩에는 7개원, 그라우뷘덴 50개원 중 10개원, 바젤슈타트 42개원 중 7개원에, 베른 주의 한 양로원에는 67명의 거주인 중 20명, 직원 9명이 감염되어 있다고 한다. 다른 칸톤도 상황은 비슷하다. 양로원 거주 노인은 입원 치료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지난 주까지 종합병원 중환자 실에서 사투하는 환자에 대해 보도의 촛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종합병원 코로나 환자 쇄도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양로원 안에서의 사망자 수가 (불어권 스위스의 경우) 사망자의 약 50%를 차지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만약 종합병원의 병실부족 현상이 일어나게 될 경우 담당 의사는 누구에게 치료 우선권을 둘 지 결단해야 한다. 연방의 판데미 매뉴얼에 따르면 모든 양로원은 일반운영 시 침실 당 3개월 분량의 위생마스크를 보유하고 여분으로 침실당 14개를 더 준비해 놓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지침을 평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마스크와 방역복장 예비 비품은 전무하다고 한다. 현재 많은 양로원에서 위생마스크를 세척해서 재사용하고 있고 방역복 대신 쓰레기 봉투를, 위생안경 대신 스키안경이나 건축현장의 보안경으로 대치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태는 집단감염율을 촉발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상황이나 현재 연방 보건부의 양로원 공식 지침은 코로나 확진자와 보호장비 없이 직접 접촉한 직원조차도 스스로 증상을 느끼기 전까지는 계속 업무를 보도록 되어 있다. 우니아Unia 노동조합과 양로원협회 쿠라비바Curaviva에서는 우선적으로 양로원에 보호장비를 조달할 것을 요구 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링크

https://www.bag.admin.ch/bag/de/home/krankheiten/ausbrueche-epidemien-pandemien/aktuelle-ausbrueche-epidemien/novel-cov/situation-schweiz-und-international.html#-1222424946

https://www.swissinfo.ch/ger/corona-krise-schweiz/45590096

https://www.tagesanzeiger.ch/mit-plastiksaecken-und-skibrillen-gegen-das-corona-virus-777397977539?utm_source=facebook&utm_campaign=Ed_Social_Post_Boost&utm_medium=Ed_Post_TA

https://www.tagesanzeiger.ch/wirtschaftsverbaende-fordern-lockerungen-337670520753?utm_source=facebook&utm_campaign=Ed_Social_Post_&utm_medium=Ed_Post_TA

https://www.bag.admin.ch/bag/de/home/das-bag/aktuell/news/news-26-03-20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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